보건복지위원으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추미애입니다.

보건복지위원으로 인사드립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최후의 보루가 복지라 생각합니다.
 
날이 갈수록 경쟁이 강조되는 세상입니다.
경쟁은 발전을 촉진합니다.
경쟁이 없으면 진보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무한경쟁은 자칫 적자생존만 가능케 해 잔인한 사회로 내몰 것입니다. 





절망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패자에게는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승자에게는 함께 하는 기쁨을 주는 
마지막 수단이 복지정책입니다.  
 
복지수준은 나라의 수준을 가늠케 합니다.
복지는 나라의 국격을 대변합니다.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국가정책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나라,
복지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된 나라가 국격이 높은 나라일 것입니다.
 
제가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노사 간의 중재를 이끌 때마다
절반에 그친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노사의 이해관계 조정으로 해결되지 않은 나머지 과제는
복지정책으로 보완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복지를 정부의 장식 혹은 홍보수단으로 여기는 이명박 정부의 기조를 바꾸어
복지가 국가의 부담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투자이고
국가의 부로 되돌아온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정책의 우선순위와 필수과제로서 복지공감대가 만들어지도록
저의 철학을 끊임없이 관철해나가겠습니다. 
 
- 2010년 6월 여름
제18대 국회 후반기를 맞이하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URL : http://blog.choomiae.com/trackback/129 관련글 쓰기

« Previous : 1 :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 210 : Next »